Radiohead - Airbag

앞서 포스팅한 글을 보면 힙합을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, 실은 밴드 음악을 더 많이 듣는답니다. 😅😅

고등학생 때 친구의 에어팟에 있는 Oasis로 입문하게 된 록인데, 배경지식도 얕고 잘 안다고 자부할 순 없으나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.

 

<Airbag - Radiohead>

 

In the next world war
in a jack knifed juggernaut,
I am born again.
In the neon sign,
scrolling up and down,
I am born again.
In an interstellar burst,
I am back to save the universe.
In a deep deep sleep,
of the innocent,
I am born again.
In a fast German car,
I'm amazed that I survived,
an airbag saved my life.
In an interstellar burst,
I am back to save the universe.
In an interstellar burst,
I am back to save the universe.
In an interstellar burst,
I am back to save the universe. 

 

- 출처: naver vibe -

 

 

no surprise가 속한 앨범 ok computer 의 도입부를 장식한 노래로, 이 곡을 가장 많이 들었던 때는 한창 쿠팡 새벽알바를 했을 때이다. 앨범의 도입부를 장식한 음악으로 출근할 때 들으며 힘을 냈고, 야간 알바다 보니 퇴근할 때 해 뜨는 새벽아침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퇴근하는 그 때의 상쾌하면서도 피곤에 쩔은 감성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것 같다.